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(애니메이션 1기)/줄거리 (문단 편집) === 2화, 그 날 - 시간시나 함락 ② === >'''"지금으로부터 백 년도 더 전에 인류에게 천적이 나타났다. [[거인(진격의 거인)|그들]]과 인류 사이에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순식간에 인류는 절멸 위기를 맞이했다. [[에르디아|살아남은 인류]]는 [[월 마리아|마리아]], [[월 로제|로제]], [[월 시나|시나]]라는 세 개의 벽을 쌓아올려 거기서 백 년간 평화를 실현시켰다. 그러나..."''' 거인에 의해 학살극이 벌어지는 시간시나구. 거인에게서 간신히 도망친 [[엘런 예거|에렌]]은 [[카를라 예거|어머니]]를 구하지 못한 [[한네스]]를 원망하며 울부짖지만 마찬가지로 양심의 가책을 지니고 있던 한네스는 에렌을 집어던져 떨어뜨린 다음 >'''"네가 네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건 너에게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. 내가... 내가 거인과 맞서 싸우지 못한 건... 나에게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!"''' 라며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린다. 한편 [[미카사 아커만|미카사]]는 도망치는 와중에 이마에 손을 짚으며 '''"아... 또다."'''라며 부모님을 잃었을 때를 떠올린다. 잠시 후, 시간시나구의 민간인들을 벽 안쪽으로 피난시키던 [[주둔병단]]은 거인 무리를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 포탄을 쏴보지만 처참한 명중률로 고전하며 결국 시간시나구의 문을 닫는다. 아직 도망치지 못한 사람들이 남아있기에 한네스가 폐문을 저지하려 하는 순간 금속음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'''[[갑옷 거인|노란 갑옷 같은 것을 두른 거인]]'''이 날아드는 포탄마저 무시하며 돌격[* 그 뒤에 7~8m급 일반 거인이 포탄을 맞고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모습과 더욱 비교된다. 대포는 맞추기가 어렵지, 거인을 상대로도 파괴력은 엄청난 듯하다.], '''월 마리아의 문을 파괴한다.''' 에렌은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까지 어머니와 싸웠던 자신을 원망하고, 이윽고 그 증오의 대상이 모든 거인으로 돌아가게 되는 순간, 에렌은 자신의 상처투성이 손을 바라보더니 거인의 땅이 된 시간시나구 방향을 보며 선언한다. >"저놈들을... 이 세상에서... '''구축해 주겠어. 이 세상에서... 한 마리도 남김 없이!!'''" 결국 중앙 정부는 인류의 활동영역을 월 로제까지 후퇴할 것을 결정. 그리고 그동안 1만 명의 사람들이 거인에게 잡아먹힌다. 월 로제 안쪽에 도착한 엘런은 그날 아버지 그리샤가 자신에게 억지로 [[아홉 거인|어떤 주사]]를 놓는 꿈을 꾸게 되며 일어난 직후 자신의 목에 걸려진 열쇠를 인지한다 .[* 이는 실제로 발생한 일이지만 엘런은 애매하게 기억하고 있으며, 다른 사람들도 그리샤가 왔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엘런의 착각으로 치부하고 있다.] 월 로제 안쪽에 도착한 피난민들은 식량부족으로 인해 로제의 주민들과 병사들에게 홀대를 받게 되고 식량개발을 위해 황무지 개간에 끌려가는 등 많은 고생을 한다. 이 와중에 정부는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월 마리아 탈환을 명목으로 약 25만 명의 사람들을 월 로제 밖으로 내보낸다. 작전은 당연히 실패로 끝났고, 수백 명의 생존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거인의 먹이가 된다. [[아르민 알레르토|아르민]]의 가족도 이때 희생되었다. 월 로제의 밤거리에서 엘런과 미카사는 월 마리아 탈환작전 때문에 가족과 친척을 모두 잃게 된 아르민을 위로하며 함께 훈련생이 되기로 다짐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